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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3개월 했다가 조용히 접은 미용실 원장입니다

작년 가을부터 유튜브 보고 따라한다고 릴스 시작했거든요. 저 혼자 폰 들고 시술 영상 찍고, 편집은 캡컷으로 배워가면서 했는데 3개월 동안 영상 22개 올렸어요.

근데 결과가 진짜 처참했어요. 팔로워 늘기는커녕 오히려 기존 단골들한테 '원장님 요즘 유튜버 됐어요?' 소리나 들었고, 예약은 단 한 건도 릴스 통해서 안 들어왔어요. 조회수도 대부분 300~500 왔다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지역 기반 소상공인은 릴스보다 플레이스나 단골 관리가 더 맞는다는 얘기 많던데, 그걸 몰랐던 거죠 뭐. 그 시간에 문자 한 통이라도 더 보낼걸 싶었어요. 영상 찍는 시간이 만만치 않거든요, 진짜로.

혹시 소규모 오프라인 매장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숏폼으로 실제 효과 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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