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핸드메이드 소품샵 운영하면서 인스타 릴스 시작한 지 두 달 됐습니다. 처음엔 조회수 500도 안 나오다가 지금은 평균 8천~1만 정도는 나오는데, 그 사이에 진짜 쓸데없는 실수를 많이 해서 공유해봐요.
가장 크게 삽질한 건 '영상 길이'였어요. 처음에 제품 소개한다고 45초~1분짜리를 올렸는데 줄줄이 묻혔거든요. 알고 보니 릴스 초반 체류율이 핵심인데 긴 영상은 그냥 이탈이 빨리 되더라고요. 7~15초짜리로 바꾸고 나서 조회수가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캡션에 해시태그를 30개씩 달던 거요. 캡션이 해시태그 범벅이면 오히려 알고리즘이 카테고리를 못 잡는다는 말을 뒤늦게 들었고, 5~7개로 줄이고 나서 저장수가 확실히 늘었어요.
세 번째는 업로드 타이밍인데,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오전에 올렸는데 인사이트 보니까 제 팔로워들은 저녁 8~10시에 몰려 있더라고요. 시간대 맞추고 나서 초반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달간 팔로워 340명 → 1,100명으로 늘었고, 릴스 통해서 링크트리 클릭이 월 60건 정도 생겼어요. 매출 직결은 아직 크지 않지만 유입 자체는 확실히 됩니다. 초보분들은 일단 짧게, 해시태그 줄이고, 인사이트 보고 시간대 맞추는 것부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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