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주방용품 소품 팔면서 로켓그로스 입점했는데, 처음엔 노출이 확 늘어서 좋았거든요. 근데 수수료 10.8%에 물류비, 반품 처리비 다 합치면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마진율이 원래 30%짜리 제품이었는데 실제로 남는 건 8~10% 안팎이더라고요.
그나마 광고 없이도 노출이 되는 건 맞는데, 요즘은 그것도 경쟁이 붙어서 로켓 배지 달린 제품끼리 가격 싸움이 돼버리는 느낌? 결국 광고까지 틀게 되니까 쿠팡 입장에서는 완전 꿀이죠 뭐.
그렇다고 빠지자니 매출 자체가 쿠팡 비중이 60%를 넘어버려서 발이 묶인 것 같기도 하고. 이러다 가격 협상력도 없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요즘 고민이 많네요.
쿠팡 비중 높게 가져가면서 마진 방어하신 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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