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은 베이커리 운영하는데 솔직히 릴스 처음엔 진짜 창피해서 못 올릴 것 같았어요. 반죽 치대는 거 찍어서 올리는 게 뭔 의미가 있나 싶었거든요.
근데 3개월 전부터 억지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오더라고요. 특별한 편집 없이 아이폰으로 그냥 찍고, 텍스트만 좀 붙이는 방식으로요. 영상 길이는 15초 안쪽으로 짧게 잘랐고요.
한 달 지나니까 팔로워가 200명 정도 생겼고, 두 달째에 크림치즈 소금빵 만드는 영상 하나가 조회수 1.8만 찍혔어요. 그날 댓글에서 '혹시 택배 되나요?' 문의가 처음 들어왔고, 그게 지금은 월 30~40건 택배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매장 반경 3km 밖에는 알릴 방법이 없다고 포기했던 저한테는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비슷하게 오프라인 매장 하시는 분들, 릴스 시작하고 나서 실제로 뭔가 달라진 게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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