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에서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팔고 있는데, 인스타 릴스로 유입 늘려보려고 올 3월부터 시작했어요.
처음 한 달은 진짜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아요. 제일 크게 박은 실수가 영상 비율이었는데, 9:16으로 찍었는데도 업로드하면 위아래 잘리거나 텍스트가 짤리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안전 영역이 따로 있었던 거였고, 한 달 동안 올린 영상 12개가 거의 다 레이아웃이 어그러진 채로 올라가 있었어요. 조회수가 200~400 사이에서 안 오르던 게 이걸 고치고 나서 평균 1,800 정도로 올라왔어요.
두 번째 실수는 해시태그 욕심이요. 30개 꽉꽉 채워 넣었는데 오히려 노출이 별로였고, 7~10개로 줄이고 내 제품 카테고리랑 직접 연관된 것만 쓰니까 저장수가 확실히 늘었어요. 팔로워가 4월 말 기준 180명에서 지금 620명 됐고, 스토어 유입도 하루 평균 3명에서 11명으로 늘었어요.
그리고 초보 때 많이들 하는 거 같은데, 영상 퀄리티에만 집착해서 편집에 3시간씩 썼거든요. 근데 실제로 반응 좋았던 건 조명 좋은 데서 폰으로 1분 만에 찍은 영상들이었어요. 캡컷 쓰다가 요즘은 그냥 릴스 자체 편집 기능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아직 매출 직결까지는 멀었지만 방향은 잡힌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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