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주방용품으로 쿠팡 입점했는데, 처음 두 달은 진짜 말 그대로 아무 반응이 없었어요. 일 주문 0~2건 수준.
그러다가 조금씩 건드려보면서 달라진 게 있어서 공유합니다.
첫 번째는 로켓그로스 전환이었어요. 직접 발송하다가 11월에 로켓그로스로 바꿨는데, 전환 직후 2주 만에 일 주문이 평균 8건으로 올라갔어요. 로켓배송 뱃지 하나가 이렇게 차이 날 줄은 몰랐습니다.
두 번째는 상세페이지 첫 이미지를 바꾼 거예요. 제품 단독 컷에서 '사용 장면 + 핵심 기능 텍스트 오버레이' 형식으로 교체했더니 클릭률이 2.1% → 3.8%로 올랐어요 (쿠팡 파트너스 통계 기준).
세 번째는 광고 입찰 시간대 조정인데, 쿠팡 애즈에서 오전 6~9시랑 저녁 8~11시 구간에 입찰가를 평소보다 30% 높게 설정했어요. 광고 ROAS가 180%에서 290%로 올랐고, 현재 3월 기준 월 매출 약 420만 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단점도 있어요. 로켓그로스는 재고 관리가 생각보다 까다롭고, 반품 처리 기준이 좀 애매해서 초반에 손해 본 적 있어요. 입점 초기엔 재고 소량만 먼저 넣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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