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광고 집행하다 보면 소재 제작비가 생각보다 빠르게 쌓입니다. 편당 외주 맡기면 30~80만 원, 월 10~15개 돌리면 벌써 500만 원 넘어가죠. 근데 실제로 성과 보면 그 중에 CTR 버티는 소재는 2~3개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1촬영 3컷 분기'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 구조 설명
원본 영상 1개(약 60초)를 촬영한 뒤, 편집 단계에서 훅 구간만 바꿔 3가지 버전으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스킨케어 제품 기준으로 ①문제 제시형('피지가 이렇게 나오면') ②결과 선공개형('3일 만에 이렇게 됐어요') ③비교형('올리브영 제품이랑 직접 비교') 이렇게 세 버전 인트로만 다르게 붙이는 거예요. 편집 추가 비용은 버전당 3~5만 원 선.
■ 실제 수치
이 방식으로 집행했을 때 소재당 평균 제작단가가 기존 대비 약 60% 줄었고, A/B 테스트 속도는 3배 빨라졌습니다. CTR은 훅 유형에 따라 0.8%p~1.5%p 차이 나는 경우도 있어서, 어떤 메시지가 먹히는지 데이터 쌓기도 훨씬 수월해졌어요.
■ 운영 팁
메타 광고 기준으로 소재별 노출 5,000회 이상 넘어가면 CTR 비교가 의미 있어집니다. 그 전에 끄지 말고 일단 데이터 모으는 게 낫고, 3버전 중 성과 나온 1개 확인되면 그 훅 구조 그대로 다음 촬영에 적용하면 됩니다. 소재 방향성이 누적될수록 제작 단가는 계속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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