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병행하는 여성 의류 쇼핑몰 운영 중인데,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메타 광고 직접 돌려본 경험 공유합니다.
처음 한 달은 그냥 감으로 했다가 ROAS 180% 나오고 사실상 적자였어요.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세팅을 갈아엎었는데, 바꾸고 나서 4월 기준 ROAS 420%까지 올라왔습니다.
제가 바꾼 핵심 포인트 세 가지만 공유하면요.
첫째, 캠페인 목표를 '트래픽'에서 '구매'로 바꿨습니다. 당연한 것 같아도 처음엔 픽셀 데이터 없다고 겁나서 트래픽으로 시작했거든요. 근데 구매 이벤트로 바꾸고 픽셀에 데이터 50건 이상 쌓이니까 알고리즘이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둘째, 광고 소재를 카드뉴스형 이미지에서 15초짜리 숏폼 영상으로 교체했어요. CTR이 1.2%에서 3.8%로 뛰었습니다. 제품 착장 영상에 첫 3초 안에 가격 자막 넣는 게 포인트였어요.
셋째,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 쓰실 분들은 기존 고객 비율 상한을 30% 이하로 걸어두세요. 안 그러면 신규 유입 없이 리타겟팅만 계속 도는 경우 있었어요.
단점도 있는데, 학습 기간 동안 예산 소진이 꽤 빠릅니다. 하루 3만원 미만으로는 학습 자체가 너무 느려서, 초반 2주는 5만원 이상은 잡아야 데이터 의미 있게 쌓히더라고요. 예산 여유 없으면 솔직히 고민이 필요한 채널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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