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 카페 마케팅 도와준다고 인스타 릴스 진짜 열심히 찍었거든요. 3개월 동안 주 3~4개씩 올리고, 감성 필터에 BGM 고르는 것까지 신경 쓰면서요.
팔로워는 그 기간에 280명에서 1,100명까지 늘었고 저장 수도 꽤 나왔는데, 막상 사장님한테 '요즘 어디서 오는 손님이 제일 많아요?' 물어봤더니 쿠팡이츠랑 배민이라는 거예요. 인스타 보고 왔다는 손님은 한 달에 손에 꼽는다고.
결국 팔로워 숫자에 취해서 실제 매출이랑 연결되는 채널을 완전히 놓친 거였죠. 그때 그 시간이랑 노력을 배달앱 리뷰 관리나 플레이스 최적화에 썼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아직도 좀 아쉬워요.
혹시 동네 카페 마케팅 해보신 분들은 어떤 채널이 실제 유입에 제일 효과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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