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에 네일샵 홍보용으로 유튜브 채널 만들었는데요, 초반에 진짜 멍청한 짓을 했어요.
썸네일이랑 제목에 너무 힘을 쏟았거든요. 첫 영상 3개는 썸네일 디자인만 하루씩 잡아먹었어요. 근데 막상 올려보니까 노출 자체가 안 되더라고요. 당연한 거였는데, 구독자도 없고 채널 히스토리도 없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왜 제 영상을 밀어줬겠어요.
그냥 일단 많이 올리면서 데이터 쌓는 게 먼저였는데, 퀄리티에 집착하다가 3주에 겨우 영상 2개 올리고 지쳐서 한 달 쉬었어요. 그 공백이 더 치명적이었고요.
지금은 그냥 아이폰으로 10분 컷으로 찍고 올리는데, 오히려 조회수는 비슷하거나 더 나와요. 초반에 완성도보다 꾸준함이 먼저라는 걸 몸으로 배웠네요 ㅠ
혹시 유튜브 초반에 다들 어떻게 페이스 잡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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