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주방용품으로 쿠팡 처음 시작했는데, 초반에 진짜 어이없는 실수를 했어요.
상품 등록할 때 대표이미지를 그냥 제조사 제공 이미지 그대로 올렸거든요. 흰 배경에 제품만 딱 있는 거. 근데 알고 보니 같은 이미지 쓰는 셀러가 수십 명이더라고요. 로켓배송 상품들이랑 같이 노출되니까 클릭률이 처참했어요. CTR이 1%도 안 나왔으니까.
그리고 두 번째 실수가 키워드 세팅인데, 상품명에 그냥 제품명만 써놨어요. '스테인리스 냄비 20cm' 이런 식으로. 검색 유입이 거의 없는 게 당연했죠. 나중에 광고 컨설팅 한 번 받고 나서야 검색량 높은 연관 키워드를 상품명 앞쪽에 배치해야 한다는 걸 알았는데, 그 두 달이 그냥 날아간 거잖아요.
처음에 세팅 제대로 못 하면 초반 데이터가 망가져서 나중에 복구가 더 힘들더라고요.
혹시 쿠팡 초반에 제일 후회했던 실수가 뭐였는지 다들 있으면 얘기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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