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카페 클라이언트 플레이스 관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건데, 생각보다 사진 순서랑 대표 이미지가 저장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처음엔 리뷰 수가 적어서 노출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분석해보니 대표 사진이 문제였어요. 당시 대표 이미지가 외관 전경 사진이었는데, 같은 상권 내 경쟁 카페들 보니까 대부분 시그니처 음료 클로즈업 컷이나 인테리어 감성샷을 첫 번째에 올려놨거든요.
사진 교체 작업을 이렇게 진행했어요.
1. 기존 사진 전부 삭제 후 재업로드 (순서 재정렬 목적)
2. 1번 자리 -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음료 사진 (밝고 선명한 것)
3. 2~4번 자리 - 내부 공간감 보이는 인테리어 컷
4. 5번 이후 - 메뉴판, 외관, 주차 등 실용 정보 사진
업로드한 사진 해상도도 중요해요. 전부 1200px 이상으로 맞췄고, 사장님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흐릿한 사진은 과감하게 제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교체 후 2주 만에 플레이스 저장수가 주간 기준 41건 → 127건으로 올라갔고, 길찾기 클릭수도 소폭 상승했어요. 노출 순위 자체보다 CTR 개선이 먼저 체감됐습니다.
플레이스 관리할 때 리뷰나 키워드에만 집중하는 경우 많은데, 사진 구성 자체가 저장 전환율에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니까 한 번씩 점검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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