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에 작은 공방 계정 처음 만들면서 진짜 별의별 실수를 다 했거든요.
제일 심각했던 건 해시태그를 30개 꽉꽉 채워서 다는 게 무조건 좋은 줄 알았던 거예요. '#공예 #핸드메이드 #선물 #일상 #소통해요' 이런 식으로 업종이랑 전혀 관계없는 것들까지 섞어서요. 나중에 보니까 그냥 노출이 분산되고 저장수는 0이더라고요.
그리고 팔로워 늘리겠다고 처음 2주 동안 하루에 3~4개씩 올렸는데, 그 다음엔 번아웃 와서 한 달 가까이 아무것도 못 올렸어요. 결과적으로 알고리즘한테 그냥 버림받은 느낌이었고 팔로워 수는 거의 그대로였어요. 꾸준함이 진짜 답이라는 걸 몸으로 배운 거죠.
처음엔 '예쁘게만 찍으면 되겠지'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저장이나 공유가 될만한 이유가 없는 콘텐츠는 그냥 묻히더라고요.
혹시 초반에 계정 키울 때 본인만의 실수나 반면교사 경험 있으시면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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