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스타는 그냥 해두는 용도였어요. 어차피 젊은 애들이나 보겠지 싶어서 메뉴 사진 올리는 게 전부였고요.
근데 3개월 전에 아이스 라떼 만드는 과정을 릴스로 한 번 올렸더니 저장이 갑자기 800개가 넘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진지하게 했는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음료 만드는 릴스 하나씩만 올렸거든요. 편집도 캡컷으로 자막만 달고 끝, 5분도 안 걸려요.
지금은 팔로워 1,200명 정도인데 주말엔 '인스타 보고 왔어요' 하는 손님이 체감상 열 명 중 두셋은 되는 것 같아요. 작은 동네 카페라 이 정도면 저한테는 꽤 큰 변화거든요.
비결이라고 할 것도 없고 그냥 꾸준히만 했는데 이게 먹혔나 싶어서요, 다들 릴스 올릴 때 뭔가 따로 신경 쓰는 부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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