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로컬 카페 운영하는데요, 지난주에 '강남 분위기 좋은 카페'로 블로그 글 하나 열심히 썼거든요. 사진도 직접 찍고 글자 수도 2,500자 넘게 채웠는데 올리자마자 3위까지 올라갔어요. 오 이번엔 됐다 싶었는데 사흘 지나니까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확인해 보니 그 자리에 체험단 업체가 올린 글들이 줄줄이 들어차 있더라고요. 솔직히 맥이 탁 풀렸어요. 내가 직접 쓴 글이 정성 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발행 주기나 계정 지수 같은 쪽에서 밀리는 건지 뭔지 이유도 잘 모르겠고요.
체험단 안 쓰고 직접 운영 블로그만으로 상위 유지해 보신 분 계세요?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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