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인테리어 업체 운영하는데 올해 초부터 파워링크 직접 돌려봤습니다. 대행사 맡기기엔 수수료가 부담이라 직접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 한 달은 그냥 네이버 추천대로 자동입찰 맡겼는데, 클릭당 평균 2,800원에 월 예산 50만 원 다 써도 문의는 3건이 전부였어요. 전환율로 치면 0.6% 수준이라 사실상 돈 버린 거나 다름없었죠.
두 번째 달부터 키워드를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인테리어'처럼 경쟁 센 광범위 키워드 다 끊고, 지역명+시공 종류 조합 롱테일로만 좁혔어요. 예를 들면 '수원 욕실 리모델링 견적' 이런 식으로요. 입찰도 수동으로 바꿔서 피크 시간대(저녁 7~10시)에만 노출 집중했고요.
결과적으로 3개월 차에는 CPC가 1,400원대로 떨어졌고, 같은 50만 원 예산에 문의가 월 11건으로 늘었습니다. 전환율 기준으로 약 2.2% 정도 됩니다.
단점도 있어요. 키워드 세팅이나 시간대 조정 직접 하려면 초반에 시간이 꽤 들고, 업종 특성상 계절 타면 효과가 확 달라져서 주기적으로 손봐줘야 하는 게 번거롭긴 합니다. 자동입찰 그냥 두면 예산 금방 소진되니까 꼭 수동 관리 병행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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