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초기에 SNS 광고부터 들이붓는 경우 많은데, 실제로 채널별로 고객 획득 비용(CAC) 차이가 꽤 납니다. 제가 컨설팅했던 서울 마포 소재 30평대 카페 기준으로 공유할게요.
■ 채널별 실제 CAC 비교
- 인스타그램 피드 광고: 신규 방문 1명당 약 4,200~6,000원
-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클릭당 과금): 1명당 약 1,800~2,500원
-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후 쿠폰 발송: 재방문 기준 1명당 약 900~1,200원
플레이스 광고는 '카페 근처' 검색 의도가 있는 사람한테 닿기 때문에 전환율 자체가 다릅니다. 인스타는 노출은 많아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서 초기엔 비효율이 크고요.
■ 효율적인 예산 배분 순서
1단계 —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 완성도 먼저 100% 채우기 (메뉴판 사진, 영업시간, 대표 키워드 등). 이게 안 되어 있으면 광고비 넣어도 이탈률만 높아집니다.
2단계 — 플레이스 광고 월 10~15만 원으로 먼저 테스트. 클릭당 비용 보면서 입찰가 조정.
3단계 — 카카오 채널 구독자 500명 넘으면 그때부터 쿠폰 발송 CRM으로 재방문 자동화.
인스타는 팔로워 기반 자연 콘텐츠로 브랜딩 용도로만 쓰고, 광고비는 플레이스에 집중하는 구조가 초기 카페엔 훨씬 현실적입니다. 월 예산 30만 원 이하라면 플레이스 + 카카오 채널 두 개만 잡아도 충분히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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