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오래 돌리다 보면 어느 순간 ROAS가 바닥을 치는 구간이 옵니다. 소재 문제인 줄 알고 계속 갈아엎다가, 알고 보면 캠페인 구조 자체가 잘못된 경우가 꽤 많아요. 제가 뷰티 브랜드 계정 운영하면서 CPA를 8,200원→5,700원으로 낮춘 방식 공유합니다.
■ 캠페인 구조부터 정리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ASC)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별도로 수동 타겟팅 캠페인 하나를 병행하는 구조를 씁니다. ASC는 신규 오디언스 발굴용, 수동은 리타겟팅 전용으로 역할을 나눠버리는 거예요. 둘을 한 캠페인에 섞으면 예산이 어디로 새는지 파악이 안 됩니다.
■ 예산 배분 비율
전체 예산의 70%를 ASC에, 30%를 리타겟팅 수동 캠페인에 할당합니다. 리타겟팅 오디언스는 웹사이트 방문 180일이 아니라 30일 이내로 좁혀야 실제 구매 의향 있는 사람들한테 도달합니다. 180일짜리는 너무 희석돼서 CPA만 올라가더라고요.
■ 소재 피로도 관리
같은 소재를 7일 이상 돌리면 CTR이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저는 광고 세트당 소재 3~4개를 올려두고, 노출 빈도가 2.5 넘어가는 시점에 하위 성과 소재를 바로 끊습니다. 메타 광고관리자에서 '게재 분석 → 노출 빈도'로 확인 가능합니다.
■ 전환 이벤트 설정 주의
픽셀 이벤트를 '구매'로 바로 잡으면 초반에 데이터가 안 쌓여서 학습이 느립니다. 주간 구매 건수가 50건 미만인 계정은 '장바구니 추가'로 최적화 이벤트를 걸고, 어느 정도 데이터 쌓인 뒤 구매로 전환하는 게 학습 속도에서 확실히 차이 납니다.
댓글 1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