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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쓸 때 내 말로 쓰는 게 나은지, 고객 후기 빌려 쓰는 게 나은지

요즘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카피 작업하면서 계속 고민되는 게 있어서요.

저는 보통 제품 특징 파악하고 나서 제 언어로 카피를 쓰는 편이었거든요. '피부 장벽을 채워주는 수분 앰플' 이런 식으로. 근데 지난달에 한번 실제 구매 후기에서 표현을 그대로 가져다 썼어요. '바르고 나서 다음 날 아침에 세수하기 아까운 느낌'이라고 누가 써놓은 걸 헤드라인에 넣었더니 CTR이 이전 버전보다 체감상 확 올라가더라고요. A/B 테스트 제대로 한 건 아니라서 확신은 못 하겠는데.

브랜드 톤 맞추려면 제 말로 다듬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 고객 언어가 공감을 더 끄는 것 같기도 하고... 두 개를 섞으려니까 어색해지고.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방향 잡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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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검색1등목표 1시간 전
저도 똑같이 겪었는데, 결국 제가 찾은 방법은 고객 언어를 '소재'로 쓰고 다듬는 건 내가 하는 거였어요. '세수하기 아까운 느낌'처럼 날것의 표현을 건드리지 않고 헤드에 그냥 박는 게 생각보다 훨씬 잘 먹히더라고요, 브랜드 톤은 그 아래 바디 카피에서 잡으면 됩니다.
전환율덕후 1시간 전
혹시 두 개 섞을 때 어색해진다는 게 문장 안에서 섞는 건가요, 아니면 헤드라인이랑 본문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쓰는 것도 어색하다는 건가요? 저는 헤드는 후기 언어, 바디는 브랜드 언어로 역할 나눠버리니까 오히려 자연스러워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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