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운영하면서 작년 초부터 플레이스 관리에 진심이었거든요. 사진도 직접 다 찍고, 키워드도 '○○동 치킨' 이런 식으로 열심히 맞춰서 올렸는데 한때 3위까지 올라가니까 진짜 뿌듯했어요.
근데 문제는 그다음부터였어요. 순위 유지하겠다고 리뷰 이벤트 계속 돌리고, 블로그 체험단도 한 달에 두 번씩 썼는데 비용이 60~70만 원씩 나가는 거예요. 매출 늘어난 건 체감상 10~15% 정도인데 비용은 그것보다 훨씬 많이 나가니까 남는 게 없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순간 알고리즘이 바뀐 건지 순위가 갑자기 8위로 확 내려갔고, 그때 들인 공이랑 돈 생각하니까 진짜 허탈했어요. 지금은 그냥 기본 관리만 하고 있는데, 오히려 마음은 편한 것 같기도 하고요.
플레이스 순위에 진심으로 투자해보신 분들, 저처럼 본전 못 뽑은 경험 있으세요?
댓글 0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