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소규모 피부과 원장님 SNS 담당하면서 처음으로 체험단 모집을 직접 기획했거든요. 리뷰어 10명 모집하고 나서 아무 조건도 안 달았더니... 결과물이 진짜 천차만별이었어요. 어떤 분은 릴스로 완성도 있게 올려주셨는데, 어떤 분은 사진 한 장에 '다녀왔습니다~' 한 줄 끝. 심지어 올리는 시점도 제각각이라 이벤트 기간이 이미 지난 다음에 올라온 후기도 있었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모집 공고에 업로드 기한, 필수 포함 키워드, 콘텐츠 형식 등을 명시하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자유롭게 써주시면 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됐던 거죠. 체험단이 쉬워 보여서 준비 없이 시작했다가 수습하는 데 더 시간 걸렸어요.
처음 체험단 운영하실 때 가이드라인 어느 정도 선까지 잡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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