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핸드메이드 주방용품 팔아보겠다고 쿠팡 처음 입점했을 때 진짜 기초적인 걸 몰라서 몇 달을 날렸어요.
제일 컸던 게 로켓그로스 수수료 구조를 제대로 안 읽은 거였는데, 상품 단가가 낮은 걸 거기에 넣어버렸더니 판매할수록 손해나는 구조가 됐거든요. 1만2천원짜리 나무 스푼 세트를 40개 팔고 정산 확인했을 때 진짜 멍했음.
그 다음이 키워드였는데, 상품명에 그냥 제품 이름만 써놨으니 검색에 걸릴 리가 없죠. '친환경' '원목' 이런 거 붙이는 게 상식인데 그것도 몰랐어요. 너무 당연한 거라 아무도 알려주질 않더라고요.
지금은 어느 정도 감 잡았는데, 돌아보면 처음 2~3개월이 제일 비싼 수업료였던 것 같아요.
혹시 처음 입점하셨을 때 제일 아팠던 실수가 뭐였는지 다들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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