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검색광고 직접 돌려봤을 때 얘기인데요.
소형 인테리어 업체 운영하면서 대행사 쓰기엔 예산이 애매해서 제가 직접 해봤거든요. 그때 제일 크게 날린 게 '광고 유형'을 제대로 이해 못 한 채로 그냥 키워드만 왕창 넣은 거였어요. '인테리어', '집 꾸미기' 이런 광범위한 키워드에 입찰가 높게 잡아놨더니 클릭은 엄청 나는데 문의는 0건. 나중에 보니까 검색 의도가 완전 달랐던 거죠. 저는 시공 문의 받고 싶었는데 그 키워드로 유입되는 사람들은 그냥 아이디어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었던 거고.
그다음 달에 '강남 거실 인테리어 업체' 이런 식으로 좁혀서 다시 세팅했을 때 클릭수는 반토막 났는데 문의는 오히려 늘었어요. 첫 달에 날린 돈이 한 70만원 정도 됐나... 지금 생각하면 수업료였다 싶긴 한데 그때는 진짜 멘붕이었습니다.
처음 파워링크 셋업할 때 키워드 범위 잡는 거, 다들 어떻게 감 잡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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