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알고리즘 개선한다고 키워드 넣고 태그 달고 하는 거 다들 하시잖아요. 근데 막상 채널 성장이 안 되는 분들 보면 CTR(클릭률)을 너무 안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유튜브는 영상을 노출시킨 뒤 클릭률이 기준치 이상일 때 추가 노출을 늘리는 구조입니다. 업로드 후 48시간 안에 CTR 4% 이상이 안 나오면 사실상 알고리즘이 그 영상을 '패스'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요. 조회수 자체가 낮아도 CTR이 높으면 이후에 피드에 다시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반대는 거의 없습니다.
■ CTR 올리는 데 실제로 효과 있었던 것들
1. 썸네일 텍스트는 7자 이내로
글자가 많을수록 모바일에서 뭉개져 보입니다. 'OO하는 법 알려드립니다' 이런 거 다 쳐내고 '나만 몰랐던 OO' 식으로 압축하는 게 낫습니다.
2. 숫자·감정 단어 조합
'3가지', '실패', '진짜', '몰랐던'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CTR이 체감상 0.8~1.2%p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A/B 테스트 해보면 차이 바로 느껴집니다.
3. 썸네일 배경은 단색 or 극단적 대비
복잡한 배경 썸네일은 피드에서 묻힙니다. 노란 배경에 검은 글씨, 또는 어두운 배경에 형광 텍스트처럼 0.5초 안에 눈에 들어오는 구성이 훨씬 유리합니다.
YouTube Studio에서 '도달범위' 탭 들어가면 영상별 CTR 다 확인되니까, 올린 영상 10개 뽑아서 CTR 높은 것과 낮은 것 썸네일 비교해보는 것만으로도 패턴 잡힙니다. 조회수 탓하기 전에 CTR부터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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