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소규모 인테리어 시공 업체인데, 작년 초에 유튜브 시작했거든요. 시공 전후 비교 영상 올리면 견적 문의 늘겠지 싶어서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반응이 진짜 양극단이더라고요. '우리 집도 이렇게 해달라'는 DM은 오는데, 정작 영상 조회수는 처음 세 달 동안 평균 200~300뷰에 머물었어요. 알고리즘이 지역 기반으로 안 돌아가니까 서울 업체인데 부산에서 문의 오고, 실제 시공 연결되는 비율은 생각보다 훨씬 낮았죠.
그러다 시공 영상 대신 '셀프 인테리어 실수 모음' 이런 식으로 콘텐츠 방향 틀었더니 조회수가 확 올라갔어요. 지금은 영상 하나에 1~2만뷰 정도 나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때부터 오히려 업체 신뢰도 올라간다고 문의가 더 오더라고요.
같은 시공·설치 업종 하시는 분들은 유튜브 콘텐츠 방향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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