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소분 판매 소상공인인데요, 작년 말에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하면서 매출은 확실히 올랐거든요. 근데 막상 정산서 뜯어보면 뭔가 이상한 거예요.
판매가 8,900원짜리 제품인데 쿠팡 수수료 10.8%에 풀필먼트 보관비·출고비 다 빼고 나면 마진이 개당 600~700원 남짓이에요. 거기다 노출 좀 올리려고 로켓 광고까지 돌리면 그달은 그냥 본전치기예요. 광고 끄면 순위 바로 빠지고, 켜면 이익이 없고.
결국 쿠팡은 '매출 보여주는 채널'이지 '돈 버는 채널'은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렇다고 끊기도 애매해요. 인지도 올리는 용도라 생각하고 유지는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 판단인지 자꾸 흔들려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은 쿠팡 어떤 기준으로 계속 가져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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