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집행하다 보면 CPV는 낮은데 실제 전환이 안 나오는 답답한 구간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뷰티 브랜드 캠페인 돌리면서 월 600만 원 쓰는데 ROAS가 180%밖에 안 나왔거든요. 그때 세팅을 뜯어고치면서 찾은 포인트 공유합니다.
■ 잘못 쓰는 돈의 대부분은 '노출 위치' 문제
유튜브 광고는 기본적으로 유튜브 검색, 인피드, 인스트림 전부 묶여서 나갑니다. 근데 전환 추적해보면 인스트림 스킵 광고에서 전환이 거의 안 나오는 업종이 있어요. 특히 고관여 제품(건기식, 고가 가전)은 인피드 광고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게재위치 보고서에서 위치별 전환수 뽑아서, 전환 0인 지면은 과감하게 제외 목록에 넣으세요.
■ 시청 완료율 기준으로 소재 컷 기준 잡기
보통 소재 여러 개 돌리면 CTR만 보고 판단하는데, 유튜브는 '25% 시청 지점 이탈률'을 같이 봐야 합니다. 앞 6초에서 이미 메시지를 완결짓는 소재가 25초짜리 소재보다 전환 단가가 평균 22% 낮게 나왔습니다. Google Ads의 동영상 광고 시퀀스 리포트에서 확인 가능해요.
■ 타겟 오디언스 중복 제거
리마케팅 + 맞춤 의도 타겟 + 유사 잠재고객 동시에 올리면 경매에서 자기 광고끼리 CPM 올리는 상황이 생깁니다. 실제로 캠페인 3개를 1개로 통합하고 타겟 겹치는 부분 제거했더니 CPM이 4,200원에서 2,900원으로 내려갔어요.
위 세 가지만 점검해도 같은 예산에서 전환 효율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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