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네일샵 운영한 지 3년 됐는데요, 반경 500m 안에 비슷한 규모 네일샵이 세 개 있거든요.
걔네 블로그 보면 솔직히 글 퀄리티가 엄청난 것도 아니에요. 시술 사진 몇 장에 가격이랑 위치 적어놓은 게 전부인데, '강남 젤네일' 키워드로 치면 항상 위에 뜨더라고요. 저는 한 포스팅에 시술 과정, 사용 제품명,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써서 올리는데 맨날 하단이에요.
처음엔 글 길이나 사진 수 문제인가 싶어서 이것저것 바꿔봤는데 별 차이가 없고, 알고 보니 경쟁 샵들이 블로그 개설한 지가 다들 5년 이상이더라고요. 결국 문서 신뢰도 문제인가 싶은데... 새로 계정 파면 더 손해일 것 같아서 그냥 쌓아가고 있어요.
같은 업종에서 블로그 묵혀서 효과 보신 분 계세요, 어느 시점부터 달라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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