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거래처 식당 플레이스 관리를 맡으면서 알게 된 건데, 생각보다 사진 구성이 저장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처음 상태는 대표 이미지가 메뉴판 사진이었고, 내부 사진도 형광등 아래서 찍은 어두운 컷들이 전부였어요. 저장수는 월 평균 40~50건 수준이었습니다.
■ 바꾼 것
1. 대표 사진을 '음식 단독 클로즈업'으로 교체 — 스마트폰으로 자연광 들어오는 창가에서 촬영. 별도 장비 없이 진행했습니다.
2. 플레이스 사진 업로드 순서 조정 — 네이버 플레이스는 등록 순이 아니라 '관리자가 직접 순서 지정'을 해야 반영됩니다. 이걸 모르고 방치한 가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3. 사진 파일명에 키워드 삽입 — '강남역점심맛집_대표메뉴.jpg' 식으로 저장 후 업로드. 플레이스 자체 검색 알고리즘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4. 업로드 주기 설정 — 2주에 한 번, 계절감이나 신메뉴 사진 추가. 최근 등록 사진이 있을수록 노출 빈도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 달 뒤 저장수가 160건으로 올랐고, 플레이스 방문자 유입도 네이버 통계 기준으로 38% 증가했습니다.
음식점 외에도 미용실, 학원 등 로컬 업종이라면 사진 구성 점검부터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광고 집행 전에 기본 세팅 먼저 다듬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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