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소규모 여성의류 셀러인데요, 작년에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카피를 좀 바꿔봤거든요.
기존엔 그냥 '린넨 반팔 티셔츠, 시원한 소재' 이런 식으로 써놨는데, 어느 날 그냥 느낌 가는 대로 '출근길에 땀 안 나는 티셔츠 찾다가 만든 옷'으로 바꿨어요. 제품은 똑같고 사진도 그대로인데 클릭률이 한 2주 만에 눈에 띄게 올라가더라고요. 전환율도 살짝 올랐고요.
근데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 카피가 진짜 영향을 준 건지 아직도 확신이 없어요. A/B 테스트를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그 시기에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기도 했거든요 ㅋㅋ 그래도 '기능 설명'보다 '이 상황에 필요한 옷'처럼 쓰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긴 했어요.
의류 말고 다른 업종 하시는 분들은 카피 톤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한데, 비슷하게 체감하신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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