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1일 (Fri) 오늘 방문자 3,141

마케팅랩 MARKETINGLAB 온라인 광고대행사 커뮤니티

같은 옷인데 카피 하나로 매출이 이렇게 달라질 줄이야

저 원래 소규모 여성의류 셀러인데요, 작년에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카피를 좀 바꿔봤거든요.

기존엔 그냥 '린넨 반팔 티셔츠, 시원한 소재' 이런 식으로 써놨는데, 어느 날 그냥 느낌 가는 대로 '출근길에 땀 안 나는 티셔츠 찾다가 만든 옷'으로 바꿨어요. 제품은 똑같고 사진도 그대로인데 클릭률이 한 2주 만에 눈에 띄게 올라가더라고요. 전환율도 살짝 올랐고요.

근데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 카피가 진짜 영향을 준 건지 아직도 확신이 없어요. A/B 테스트를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그 시기에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기도 했거든요 ㅋㅋ 그래도 '기능 설명'보다 '이 상황에 필요한 옷'처럼 쓰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긴 했어요.

의류 말고 다른 업종 하시는 분들은 카피 톤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한데, 비슷하게 체감하신 분 있으세요?
목록

댓글 1

마케팅연구소 3시간 전
저도 식품 쪽 하는데 '국산 들기름 500ml'를 '나물 무칠 때 한 번만 넣어도 고소한 들기름'으로 바꿨더니 찜 수가 확 늘었거든요, 카피가 운이냐 실력이냐는 모르겠는데 '상황 대입'이 되는 문장이 확실히 체류 시간을 잡아두는 것 같긴 해요.
채널 추가하고
알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