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하면서 작년에 블로그 대행사 6개월 써봤거든요. 월 15만원짜리였는데 글은 꾸준히 올라오고 키워드도 나름 잡혀서 처음엔 만족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슬슬 문제가 보이더라고요. '아메리카노 맛집 성수'같은 뻔한 키워드만 노리고, 글 내용이 저희 카페 분위기랑 전혀 안 맞는 거예요. 댓글도 없고 체류시간도 짧으니까 상위노출 됐다 떨어졌다 롤러코스터.
그래서 올해 초부터 제가 직접 쓰기 시작했어요. 주 1~2회밖에 못 올리지만 단골손님 얘기라든가 원두 바꾼 이유 같은 거 솔직하게 쓰니까 체류시간이 확 늘었고, 저희 동네 검색어에서는 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요. 대신 시간이 너무 빠져서 그게 또 고민이긴 한데.
대행이 잘 맞았던 분들은 어떤 업종이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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