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은 베이커리 운영하는데요, 솔직히 릴스는 귀찮아서 계속 미뤘거든요. 사진 찍는 것도 벅찬데 영상까지 뭘... 싶었죠.
그러다 한 달 전에 그냥 크루아상 접는 영상 하나 찍어 올렸어요. 아무 편집도 없이, 핸드폰 세워놓고 작업 영상 그대로. 그게 4만 뷰 넘게 나오더라고요. 팔로워 500도 안 됐던 계정에서요.
그날 이후로 주말 예약이 꽉 차기 시작했고, DM으로 '릴스 보고 왔어요' 하는 분들이 실제로 오시더라고요. 완성품 사진 올릴 때는 반응이 거의 없었는데, 만드는 과정 보여주니까 반응이 완전 달랐어요.
지금은 주 2개 정도 꾸준히 올리고 있고, 한 달 만에 팔로워 2천 넘었어요. 알고리즘이 어쩌고 전략이 어쩌고보다, 그냥 진짜 현장 모습이 먹히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다들 릴스 처음에 어떤 소재로 시작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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