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스타랑 당근에서만 비누 팔았는데, 올해 초에 스마트스토어 열었거든요.
솔직히 처음엔 별 기대 안 했어요. 핸드메이드 소품 쪽은 감성이 중요해서 플랫폼 분위기랑 안 맞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검색 유입이 생각보다 꽤 있더라고요. '천연비누 선물세트'로 키워드 잡았더니 한 달에 주문이 30건 넘게 들어왔어요. 인스타는 팔로워 없으면 사실 노출 자체가 안 되는데, 스토어는 키워드만 잘 잡으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들어오는 손님이 있으니까 그 차이가 체감이 크더라고요.
다만 리뷰 쌓이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초반에 이게 맞나 싶긴 했어요. 수제품 특성상 반품 요청 한 번 들어왔을 때 멘탈 좀 흔들렸고요 ㅋㅋ
비슷하게 소품류 파시는 분들은 스마트스토어 경험이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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