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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릴스 vs 카드뉴스, 같은 예산으로 뭐가 더 남나

둘 다 써본 입장에서 정리해보면, 결론부터 말하면 '목적'에 따라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됩니다.

■ 도달·인지 목적이라면 릴스가 압도적
알고리즘 특성상 릴스는 팔로워 기반이 아닌 비팔로워에게도 노출됩니다. 팔로워 5천 명 수준 계정에서 카드뉴스는 평균 도달 800~1,200명 정도인데, 같은 계정에서 릴스를 올리면 5,000~2만 도달이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뷰티, 음식, 피트니스 업종은 릴스 효과가 더 두드러집니다.

■ 구매전환·정보 전달 목적이라면 카드뉴스가 낫습니다
카드뉴스는 저장률이 높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소형가전 계정 기준으로 릴스 저장률은 0.8% 수준인데, 스펙 비교형 카드뉴스는 저장률 3.2%까지 나왔어요. 저장은 알고리즘 상 '재방문 의사'로 해석되고, 실제로 프로필 클릭→링크 이동 전환에서도 카드뉴스 콘텐츠가 릴스보다 1.5배 높았습니다.

■ 실무 적용 기준 요약
- 신규 팔로워 유입이 급한 초기 계정 → 릴스 위주로 주 3회 이상
- 기존 팔로워 대상 구매 유도, 브랜드 신뢰 쌓기 → 카드뉴스 병행
- 예산이 제한적이면 릴스로 도달 확보 후, 그 트래픽을 카드뉴스 저장·전환으로 마무리하는 2단계 구조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릴스지만, 실제로 매출이나 문의로 이어지는 건 카드뉴스 쪽이 더 안정적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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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월천블로거 2시간 전
릴스 도달 숫자에 너무 혹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 게, 도달 2만이어도 팔로우나 저장으로 안 이어지면 그냥 스쳐가는 거라 결국 콘텐츠 훅이 핵심인 것 같더라고요.
뷰티리뷰어 1시간 전
2단계 구조 진짜 공감해요, 저도 릴스로 유입시킨 다음 카드뉴스 저장 유도하는 방식 써봤는데 전환율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체험단매니아 1시간 전
카드뉴스 저장률 3.2%는 업종 특성 영향도 크지 않나요? 소형가전이라 스펙 비교 수요가 있는 거라 뷰티나 식품 계정에서도 동일하게 나올지 좀 의문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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