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까지 쿠팡 일반 마켓플레이스로 운영하다가 로켓그로스로 전환했는데, 결과적으로 6개월 만에 월 매출이 800만 원대에서 2,600만 원대로 올라갔습니다. 겪어보면서 느낀 핵심 포인트 몇 가지 정리합니다.
1. 전환 타이밍은 리뷰 50개 이상부터
리뷰가 너무 적은 상태에서 로켓그로스 전환하면 노출은 늘어나도 전환율이 바닥입니다. 저는 리뷰 60개, 평점 4.6 이상 확보한 뒤에 전환했고, 전환 직후 로켓배송 뱃지 붙으면서 CTR이 바로 올라갔어요.
2. 입고 수량 계산이 핵심
처음에 욕심내서 300개 입고했다가 보관료 폭탄 맞았습니다. 쿠팡 판매자센터에서 '아이템 위너' 기간 동안 일평균 판매량 확인하고, 30일치 기준으로만 입고하는 게 안전합니다. 저는 이후 60~70개 단위로 쪼개서 2주마다 입고하는 방식으로 바꿨어요.
3. 로켓그로스 전환 후 광고 세팅 다시 해야 함
기존 수동 키워드 입찰 그대로 두면 낭비입니다. 전환 직후에는 자동 광고로 2주 돌려서 전환이 실제로 붙는 키워드 데이터 뽑고, 그 키워드만 수동으로 가져와서 입찰가 조정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ROAS 180%짜리 키워드 12개를 걸러냈고 광고비는 오히려 20% 줄었습니다.
카테고리는 주방용품 소모품 쪽이었는데, 아마 소비재 계열은 비슷하게 적용될 거라 생각합니다. 로켓그로스 고민 중이신 분들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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