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제간식 소규모 업체 운영 중이고, 블로그는 혼자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강아지간식'처럼 월간 검색량 높은 키워드로 글을 썼어요. 당연히 검색량 많으면 유입도 많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두 달 넘게 써도 상위노출은커녕 3페이지 밖으로도 안 들어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형 브랜드랑 파워블로거 사이에 껴서 아예 싸움이 안 됐던 거 같은데, 그걸 알기까지 두 달을 썼다는 게 좀 허탈했습니다.
그래서 3개월차부터 '강아지 신장질환 수제간식'이나 '노견 저염 간식 추천'처럼 롱테일로 방향을 바꿨어요. 글 하나당 유입은 확실히 적은데, 대신 3~5위권에는 좀 더 들어오고 있습니다. 월 방문자는 180명 정도에서 320명 수준으로 올랐고요.
근데 막히는 게, 이게 맞는 방향인지 확신이 없어요. 롱테일로 계속 쌓아가면 나중에 메인 키워드 순위에도 영향이 생기는 건지, 아니면 그냥 별개로 돌아가는 건지 감이 안 잡힙니다.
같은 방향으로 운영해보신 분 계시면, 롱테일 키워드 누적이 실제로 메인 키워드 순위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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