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 혼자 운영한 지 8개월 됐습니다. 좌석 20석 규모고 테이크아웃 위주라 단가는 낮은 편이에요.
처음엔 인스타그램이 카페 마케팅의 정답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6주 동안 릴스 12개 올리고, 피드도 일주일에 3~4번 올렸어요. 팔로워는 180명에서 310명으로 늘었는데, 그게 실제 방문으로 이어졌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카운터에서 '인스타 보고 왔다'는 손님이 한 달에 두세 명 정도였거든요.
그러다 귀찮아서 손 놓고 있던 네이버 플레이스 사진만 교체했더니, 그 다음 주에 '네이버에서 찾았다'는 분이 갑자기 늘었어요. 근데 이게 사진 교체 덕분인지, 원래 그 시기에 유입이 많은 건지 판단이 안 됩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인스타에 계속 시간 쏟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플레이스 최적화에 더 집중하는 게 맞는 건지 기준을 못 잡겠는데, 카페처럼 객단가 낮고 지역 기반인 업종은 어느 쪽을 우선순위로 가져가는 게 현실적으로 더 낫나요?
네이버 관련 글
더 보기
댓글 0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