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는 발행 전(표시·사실·표현), 발행 직후(화면·링크), 발행 후(수정·기록) 세 번으로 나눠 봅니다.
경제적 대가 표시, 효능·가격 표현, 문장 중복은 합격 기준을 문구와 위치로 정해 두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수정 요청은 위치·사유·대안 문장을 함께 보내야 재작업 횟수가 줄어듭니다.
체험단·기자단 블로그 원고를 처음 받아 검수하는 대행사 신입 AE와, 직접 체험단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를 위한 글입니다.
검수 전에 정해 둘 것
검수는 취향 평가가 아니라 가이드라인과 원고를 비교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원고를 받기 전에 가이드라인 문서에 아래 네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 필수 포함 항목: 업체명, 주소, 운영시간, 필수 사진 컷 수 등
- 금지 표현: 업종별로 쓰면 안 되는 효능·비교·최상급 표현
- 광고 표시 문구: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문구와 위치
- 수정 횟수와 기한: 계약서나 안내문에 적은 재수정 범위
| 시점 | 보는 것 | 어디서 |
|---|---|---|
| 발행 전 | 표시 문구, 사실 관계, 금지 표현, 문장 중복 | 블로거가 보낸 초안(문서 또는 임시저장 미리보기) |
| 발행 직후 | 화면 노출, 링크, 공개 설정 | 발행 URL을 PC와 모바일에서 각각 열어 확인 |
| 발행 후 | 수정 반영, 검색 노출, 성과 기록 | 네이버 통합검색, 블로그 관리 > 통계(블로거 화면 캡처 요청) |
발행 전 검수 4단계
- 가이드라인 대조: 초안을 열어 필수 항목을 하나씩 대조합니다. 기준은 누락 0개입니다. 키워드는 제목과 본문 앞부분에 자연스럽게 들어갔는지만 봅니다. 횟수를 억지로 채우라고 요구하면 문장이 어색해져 원고 품질이 떨어집니다.
- 광고 표시 확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은 대가를 받고 쓴 글이라면 그 사실을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게 밝히도록 합니다. 현업에서는 스크롤 전 첫 화면에 보이는지, 본문과 비슷한 크기인지, 사진 속이나 맨 끝 태그에만 넣지 않았는지를 기준으로 봅니다. 세부 표시 방법은 개정될 수 있으니 공정위 최신 지침으로 확인하세요.
- 사실·표현 점검: 업체가 준 자료(가격, 성분, 운영시간, 주소)와 원고를 한 줄씩 비교합니다. 식품·화장품·의료 분야는 효능을 단정하는 표현이 표시·광고 관련 법령의 규제 대상일 수 있습니다. 기준은 ‘근거 자료 없는 수치·효능 표현 0건’이며, 업종별 금지 표현 목록을 미리 만들어 두면 검수가 빨라집니다.
- 중복 확인: 원고에서 문장 두세 개를 골라 큰따옴표로 묶어 네이버 통합검색에 넣어 봅니다. 같은 문장이 다른 블로그에서 나오면 재작성 대상입니다. 같은 원고를 여러 블로그에 올리면 노출에 불리하다고 현업에서는 보지만, 이는 공식 발표가 아닙니다. 업체가 준 사진 외에 다른 곳에서 가져온 이미지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발행 직후와 발행 후 확인
발행 직후에는 블로거에게 URL을 받아 PC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엽니다. 글쓰기 화면의 발행 설정에서 정한 공개 범위가 ‘전체공개’인지, 이미지가 깨지지 않았는지, 첨부한 플레이스·스마트스토어 링크가 정상인지, 광고 표시가 모바일 첫 화면에 보이는지를 확인합니다.
검색 노출은 글 제목을 네이버 통합검색에 넣어 확인합니다. 발행 당일 노출이 안 보여도 반영 지연일 수 있으므로, 며칠 간격으로 다시 확인하고 그때까지 안 보이면 블로거에게 설정 점검을 요청합니다. 반영 시점은 공식적으로 명시된 바가 없습니다.
수정 요청은 ‘위치(문단·사진 번호) / 사유(가이드라인 몇 번 항목) / 대안(바꿀 문장)’ 세 가지를 함께 적어 보냅니다. 예를 들어 ‘3번째 문단, 효능 단정 표현이라 수정 필요, “피부가 좋아집니다”를 “사용 후 촉촉하게 느껴졌습니다”로 변경’처럼 씁니다. 발행 후 기록에는 URL, 발행일, 수정 이력, 블로거가 전달한 통계 캡처를 한 시트에 남깁니다.
점검 항목별 합격 기준
| 점검 항목 | 합격 기준 | 불합격 시 조치 |
|---|---|---|
| 광고 표시 | 첫 화면에 보이고 본문과 비슷한 크기 | 위치·크기 수정 요청 후 재확인 |
| 필수 정보 | 업체명·주소·운영시간 누락 0개 | 누락 항목을 지정해 보완 요청 |
| 효능·비교 표현 | 근거 없는 단정·최상급 표현 0건 | 대안 문장을 제시해 교체 |
| 문장 중복 | 동일 문장이 다른 블로그에서 발견되지 않음 | 해당 문단 재작성 |
| 사진 | 필수 컷 수 충족, 출처 불분명한 이미지 없음 | 직접 촬영본 또는 제공본으로 교체 |
| 링크·공개 설정 | 링크 정상 작동, 전체공개 | 발행 설정 수정 후 URL 재확인 |
바로 쓰는 체크리스트
- 가이드라인에 필수 항목, 금지 표현, 표시 문구, 수정 횟수가 적혀 있다
- 초안의 필수 항목 누락이 없다
- 경제적 대가 표시가 첫 화면에 보인다
- 가격·성분·운영시간을 업체 자료와 대조했다
- 효능·치료·최상급 단정 표현이 없다
- 문장 일부를 큰따옴표 검색해 중복을 확인했다
- 사진 출처를 확인했다
- 발행 URL을 PC와 모바일에서 열어 봤다
- 링크와 공개 범위를 확인했다
- 수정 요청을 위치·사유·대안 형식으로 보냈다
- URL, 발행일, 수정 이력을 시트에 기록했다
자주 하는 실수
- 표시 문구를 맨 끝에만 두는 경우: 글 첫 부분으로 옮기도록 요청하고, 위치 기준을 가이드라인에 명시합니다.
- 키워드 횟수를 강제하는 경우: 횟수 대신 제목과 도입부에 자연스럽게 들어갔는지를 기준으로 바꿉니다.
- 업체 제공 문구를 그대로 쓰게 하는 경우: 원고가 여러 블로그에서 중복될 수 있습니다. 핵심 정보만 주고 문장은 블로거가 쓰게 합니다.
- 수정 요청을 ‘더 자연스럽게’처럼 모호하게 하는 경우: 문단 번호와 대안 문장을 붙여 보냅니다.
- PC 화면만 확인하는 경우: 모바일 앱에서 표시 문구와 이미지 순서를 다시 확인합니다.
- 발행 후 기록이 없는 경우: 분쟁이나 재작업이 생기면 근거가 없습니다. 발행 즉시 시트에 URL과 수정 이력을 남깁니다.
- 리뷰·조회수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요청: 가짜 계정이나 조작은 플랫폼 제재와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검수 항목에 넣지 않습니다.
플랫폼 메뉴 이름과 정책, 표시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적용 전에 공식 도움말에서 확인하세요.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고객센터(help.naver.com)에서 ‘블로그’ 항목을, 광고 표시 기준은 공정거래위원회(ftc.go.kr)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확인하면 됩니다.
마케팅랩 에디터가 정리한 글입니다. 플랫폼 정책과 메뉴는 바뀔 수 있으니 실행 전 공식 도움말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틀린 내용이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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