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제목에 키워드 넣고, 소제목에 넣고, 그것만 두 달 했습니다. 순위는 거의 안 움직였어요.
나중에야 확인한 건데, 제가 공들인 키워드가 이미 최적화 블로그들이 꽉 잡고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경쟁 자체가 안 되는 싸움을 하고 있었던 거죠. 그걸 알았을 때 진짜 허탈했습니다.
지금이라면 키워드 고르는 순서를 바꿉니다. 제목보다 먼저 '이 키워드에 현재 노출되는 문서가 어떤 블로그들인지'를 보고 시작합니다. 최적화 블로그가 3개 이상 있으면 그 키워드는 일단 패스합니다. 저는 주로 한식당, 공방, 소규모 클리닉 업종에서 이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는 속도가 이전이랑 달랐습니다. 다만 경쟁이 없다는 건 검색량도 적다는 뜻이라, 트래픽을 빠르게 키우고 싶은 분께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월 15만~30만원 선에서 키워드 선별부터 발행까지 진행합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목적이거나 단기 바이럴이 필요한 경우는 제가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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