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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종 메타광고, 이렇게 세팅하니 CPL 40% 줄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종 메타광고 집행한 경험 공유합니다. 처음엔 그냥 '리모델링 상담 받기' 소재로 단일 캠페인 돌렸는데 CPL이 18만원대가 나왔어요. 업종 특성상 고관여라 당연히 비쌀 거라 생각했는데, 세팅 바꾸고 나서 11만원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핵심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1. 타겟 분리
'전체 주거용' 하나로 묶지 말고, 아파트 평형대별로 소재와 캠페인을 쪼갰습니다. 30평대 아파트 거주자는 '공간 활용'에 반응하고, 50평 이상은 '소재·마감재 품질'에 반응하더라고요. Meta Advantage+ 타겟 쓰면서 이걸 놓치기 쉬운데, 수동 상세 타겟으로 분리하고 소재도 각각 다르게 넣었더니 CTR이 1.2%에서 2.8%로 올랐습니다.

2. 랜딩 전에 중간 필터 단계 추가
바로 상담 신청 폼으로 보내지 않고, '우리 집 시공 비용 3초 계산' 식의 퀴즈형 랜딩을 중간에 넣었어요. 이 단계에서 예산 미달 유저가 걸러지면서 실제 상담 전환율은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폼 완성율이 낮아질 것 같지만 실상담 비율이 높아지니까 영업팀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소재는 '시공 전/후 비교 영상'보다 '시공 중 현장 영상'이 더 성과 좋았습니다. 완성본보다 과정이 신뢰감을 주는 것 같아요. 릴스 포맷 기준 15초 이내로 편집하고, 자막은 첫 3초 안에 평수와 금액 노출하는 게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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