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가 성수동에 카페 열었을 때 마케팅 좀 도와준다고 나섰다가 완전 삽질한 기억이 있어서요.
처음에 인스타 계정 만들고 메뉴 사진 열심히 올렸거든요. 조명도 맞추고 나름 감성있게 찍었는데 팔로워 0에서 전혀 안 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거였는데, 해시태그를 #카페 #커피 이런 대형 태그만 잔뜩 달았으니까요. 묻혀도 너무 묻혔죠.
그리고 더 큰 실수가 네이버 플레이스 관리를 후순위로 뒀던 거예요. 인스타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플레이스 사진은 오픈 초기 사진 그대로였고, 영업시간도 한 달 넘게 잘못 올라가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까 유입이 인스타보다 플레이스 검색이 훨씬 많았던 거 있죠. 완전 본말전도.
카페 특성상 동네 검색 유입이 먼저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혹시 카페 초기 마케팅 하신 분들은 어디서 제일 효과 보셨나요?
댓글 0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