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공 업체 광고 운영하면서 터득한 내용 공유합니다. 처음엔 웹사이트 전환 목적으로 돌렸는데 ROAS가 1.2 수준에서 꿈쩍을 안 하더라고요. 원인 분석해보니 구매 전환 이벤트가 너무 적어서 알고리즘이 학습을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전환 이벤트 재설계부터 시작**
구매나 상담신청만 전환으로 잡으면 데이터가 너무 희박해집니다. 인테리어처럼 구매 주기가 긴 업종은 '포트폴리오 페이지 30초 체류'나 '시공 사례 3페이지 이상 열람'을 마이크로 전환으로 픽셀에 심어두고, 이걸 캠페인 초기 학습 이벤트로 활용했습니다.
**오디언스 구성**
리타겟팅은 사이트 방문 후 14일 이내 + 인스타 릴스 75% 이상 시청자를 합쳐서 구성했고, 신규 획득은 기존 상담 완료 고객 리스트로 만든 유사 오디언스 2% 범위로 좁혔습니다. 광역 타겟 대비 CPC가 약 38% 낮게 나왔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포인트**
인테리어는 before/after 영상이 압도적으로 성과가 좋습니다. 단, 영상 앞 3초 안에 완성 후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뒤에 시공 과정 역순으로 편집하는 방식이 일반 순서 편집 대비 CTR 2.1배 차이났습니다. 릴스 세로형 9:16 기준, 영상 길이는 18~22초가 가장 이탈이 적었습니다.
학습기간 2주 지나고 나서 ROAS 3.7까지 올라왔고, 현재 이 구조 유지 중입니다. 업종 특성상 계절 수요가 몰리는 2~3월, 9~10월에 예산 집중하는 것도 병행하면 효율이 더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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