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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그로스 믿었다가 3달 만에 접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주방용품 소량으로 로켓그로스 입점했는데 진짜 후회막심이에요.

처음엔 노출이 되긴 하더라고요. 근데 쿠팡 자체 PB 상품이랑 가격 경쟁을 하게 되는 구조가 생각보다 심각했어요. 마진 맞추려면 최소 30% 이상은 붙여야 하는데, 거기서 로켓배송 수수료에 물류비 빠지고 나면 개당 순이익이 800원도 안 나오더라고요. 월 판매량이 300개 넘어도 적자였어요.

더 황당한 건 재고 반품 받는 데도 비용이 드는 거. 철수할 때 반품 물류비 따로 내고 나서야 '아 이게 입점이 아니라 입주였구나' 싶었습니다 ㅋㅋ 그냥 스마트스토어 놔뒀으면 그 3달 동안 더 남겼을 것 같아서 아직도 아쉬워요.

비슷한 카테고리 하시는 분들은 쿠팡 어떻게 풀어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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