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운영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초보 때 저지르는 실수가 거의 비슷합니다. 저도 처음에 똑같이 당했고, 주변에서 컨설팅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나오는 패턴이 있어서 정리해봤습니다.
■ 1. 체험단 모집 인원을 무조건 많이 뽑으려 함
10명보다 30명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리뷰 품질 관리가 안 됩니다. 실제로 네이버 플레이스 기준으로 저품질 리뷰 5개가 쌓이면 오히려 상위노출에 역효과 납니다. 5~10명 소규모로 운영하면서 리뷰 내용을 사전 가이드라인으로 잡아주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 2. 가이드라인을 '알아서 써주세요'로 넘김
체험단에게 아무 방향도 안 주면 리뷰가 전부 제각각으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 피부과 체험단이라면 '시술명 + 피부 고민 키워드 + 전후 사진'을 반드시 포함하라는 식으로 3~4가지 항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줘야 합니다. 가이드 없이 진행하면 정작 필요한 키워드가 리뷰에 하나도 안 들어가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 3. 체험단 플랫폼 선택을 대충 함
강남맛집이나 뷰티 쪽은 레뷰·미블 같은 인플루언서 중심 플랫폼이 맞고,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수가 목적이면 강남맛집나우·다이닝픽처럼 플레이스 특화 플랫폼이 따로 있습니다. 목적이 블로그 노출인지, 플레이스 리뷰인지, 인스타 도달인지를 먼저 정하고 플랫폼을 고르는 순서가 맞습니다.
체험단은 잘 쓰면 초기 신뢰도 쌓는 데 확실한 수단인데, 위 세 가지만 잡아도 같은 비용으로 결과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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