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처음 세팅할 때 입찰 방식 고민 많이 하죠. 저도 초반에 자동만 쓰다가 수동으로 바꾸고 나서 꽤 차이를 느껴서 정리해봅니다.
**자동입찰(Advantage 최저비용)**
메타 알고리즘이 예산 안에서 최대한 많은 결과를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초기 데이터가 없는 신규 캠페인이나 학습 단계에서는 이게 훨씬 유리해요. 실제로 의류 쇼핑몰 캠페인 초반에 자동입찰로 3~4일 돌려서 구매 데이터 50건 쌓고 나면 알고리즘이 빠르게 안정됩니다. 단점은 경쟁이 몰리는 시즌(블랙프라이데이, 설 연휴 등)에 CPM이 튀어도 제어가 안 된다는 거예요. 이때 일 예산 10만 원짜리 캠페인이 하루 만에 소진되면서 단가가 2배로 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동입찰(비용 한도/입찰가 한도)**
비용 한도는 전환당 목표 단가를 설정하는 방식이고, 입찰가 한도는 경매에서 쓸 최대 입찰가를 직접 지정합니다. 이미 전환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 캠페인, 특히 CPA 목표가 명확한 퍼포먼스 캠페인에서 씁니다. 예를 들어 건강기능식품 캠페인에서 구매 CPA 목표가 3만 원일 때 비용 한도를 3만 원으로 걸면 그 이상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다만 도달량이 크게 줄고, 학습 기간이 길어지거나 학습 미완료로 캠페인이 멈추는 경우도 있어요.
**실무 기준으로 정리하면**
- 캠페인 초기, 데이터 적을 때 → 자동입찰로 학습 먼저
- 전환 데이터 50건 이상 쌓인 이후 → 비용 한도로 전환
- 시즌 행사처럼 단기 집중 소진이 목적일 때 → 자동입찰이 속도 면에서 유리
입찰 방식 하나가 ROAS에 20~30% 영향 미치는 경우도 있으니 캠페인 상황 보고 유연하게 전환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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