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홍보비 쓰는 분들 보면 인스타 광고에만 월 30~50만 원 태우다가 전환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인지'에만 돈 쓰고 '재방문 유도'에는 아무것도 안 한다는 거예요.
비용 대비 효율을 높이려면 고객 여정을 3단계로 쪼개서 각 단계에 맞는 채널을 써야 합니다.
1단계 — 유입 (월 5~10만 원으로 충분)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가 핵심입니다. 키워드 세팅, 사진 20장 이상, 리뷰 꾸준히 쌓으면 반경 2~3km 검색에서 상위 노출됩니다. 여기에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광고(클릭당 약 70~150원)를 소액으로 붙이면 됩니다. 인스타 광고보다 구매 의도가 있는 유저가 들어옵니다.
2단계 — 첫 방문 전환
방문한 손님이 인스타나 카카오채널 팔로우하게 만드는 오프라인 장치가 필요합니다. 테이블 QR 스티커 하나로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유도하고, 당일 쿠폰(아메리카노 500원 할인 같은 소소한 것) 주면 전환율 15~25%는 나옵니다.
3단계 — 재방문 (거의 무료)
카카오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은 건당 15~20원입니다. 500명한테 신메뉴 소식 보내도 1만 원이 안 됩니다. 월 2회 정도 '조용한 영업 메시지' — 너무 홍보 냄새 안 나게, 계절 음료 출시나 이벤트 안내 수준으로 보내면 재방문율을 눈에 띄게 잡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불특정 다수한테 뿌리는 SNS 광고 줄이고 플레이스 최적화 + 카카오 채널 락인 구조로 가는 게 비용 효율이 훨씬 낫습니다. 실제로 이 구조로 바꾼 카페들 보면 광고비 절반 줄이면서 재방문 고객 비중이 올라가는 경우가 꽤 됩니다.
댓글 2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