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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맡겼다가 결국 직접 쓰는 중입니다

작은 인테리어 필름 업체 운영한 지 3년째인데요, 올 초에 카피라이터 외주 한번 써봤거든요. 견적이 포스팅 1건당 8만원이라 처음엔 좀 비싸다 싶었는데 퀄리티 기대하면서 맡겼죠.

근데 막상 받아보니 저희 업종 특성을 너무 모르는 느낌? '감각적인 공간의 완성' 이런 식의 표현이 계속 나오는데, 시공 후기 찾는 고객한테는 솔직히 와닿을 문구가 아니잖아요. 수정 요청도 두 번이 한계라서 결국 제가 다시 손봤고, 그 시간이 외주 주기 전이랑 별 차이가 없었어요.

지금은 그냥 ChatGPT로 초안 뽑고 제가 직접 다듬는 방식으로 가고 있는데, 비용은 확 줄었고 오히려 실제 시공 현장 느낌이 더 잘 살더라고요. 물론 시간은 제가 쓰는 거지만.

외주 카피 써보신 분들, 만족스러웠던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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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뷰티리뷰어 2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ㅠㅠ 근데 솔직히 카피라이터한테 시공 사진이나 실제 고객 후기 같은 레퍼런스를 충분히 안 넘겨준 것도 있지 않나요? 저는 그거 꼼꼼히 전달했을 때부터 결과물이 좀 달라지긴 하던데.
자영업3년차 2시간 전
GPT로 초안 뽑는 방식 저도 쓰는데, 저는 거기에 실제 고객이 상담할 때 자주 쓰는 단어나 표현을 프롬프트에 같이 넣어주니까 훨씬 현장감 있게 나오더라고요 — 혹시 그 부분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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