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Wed) 오늘 방문자 1,330

마케팅랩 MARKETINGLAB 온라인 광고대행사 커뮤니티

카피 한 줄 바꿨더니 CTR 3배 됐는데 왜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스킨케어 브랜드 SNS 광고 운영 중인데요, 지난달에 '수분 가득 촉촉한 크림'이라고 쓰던 카피를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달라져 있어요'로 바꿨더니 CTR이 1.2%에서 3.8%로 올랐거든요.

근데 솔직히 왜 이게 더 먹혔는지 원리를 잘 모르겠어요. 기능 설명보다 경험 묘사가 더 낫다는 건 대충 알겠는데, 이게 업종 특성 때문인 건지 아니면 어떤 카피라이팅 원칙이 적용된 건지 궁금해서요. 비슷한 방향으로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보려는데 뭘 기준으로 잡아야 할까요?
목록

댓글 4

블로그탐험가 8시간 전
마케팅 교과서 표현으로 하면 'feature vs benefit' 차이인데, 거기서 한 발 더 나간 게 'benefit vs outcome'이에요 — '촉촉함'은 기능이고 '자고 일어나니 달라진 얼굴'은 결과라서 훨씬 구체적으로 와닿거든요.
S SNS운영대행 7시간 전
CTR이 올랐다고 좋아하기 전에 그 클릭 이후 전환율도 같이 확인해보셨어요? 기대치를 높이는 카피일수록 랜딩 페이지가 못 받쳐주면 이탈이 더 심하게 튀더라고요.
브랜딩고수 7시간 전
근데 이게 다른 제품에 그대로 통할지는 솔직히 미지수 아닌가요? 스킨케어는 '자고 일어나면'이라는 루틴이 이미 소비자한테 친숙하니까 먹히는 거고, 루틴이 없는 카테고리면 같은 방식이 어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블로그탐험가 7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성분 설명'보다 '자고 일어났을 때', '3일 쓰고 나서' 같이 시간 맥락이 붙으면 클릭률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 사람들이 자기 미래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게 되는 것 같아요.
채널 추가하고
알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