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분기에 쇼핑몰 클라이언트 광고비를 월 800만 원에서 560만 원으로 줄이면서 ROAS는 오히려 올린 경험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핵심은 GA4의 '획득 > 트래픽 획득' 보고서에서 채널별 세션 전환율을 뽑는 겁니다. 대부분 채널을 뭉뚱그려 보는데, 여기서 Paid Search / Organic / Direct를 분리해서 보면 의외로 돈 먹는 구멍이 보여요.
1단계 — 채널별 구매 전환율 비교
메타 광고가 클릭수는 많아도 전환율이 0.8%인데, 브랜드 검색(Paid Brand)이 4.2%였음. 그런데 예산 배분은 거꾸로 돼 있었음. 이것만 바로잡아도 효율 차이가 큼.
2단계 — 이탈률 높은 랜딩페이지 격리
GA4에서 '방문 페이지 + 세션 전환율' 조합으로 커스텀 보고서 만들면 전환율 0.3% 미만 페이지 바로 걸림. 해당 페이지로 연결된 광고 소재부터 끊거나 랜딩 교체.
3단계 — 구매까지 평균 터치포인트 확인
탐색 > 경로 탐색 분석에서 첫 세션~구매 완료까지 평균 2.7회 방문이 나왔는데, 이걸 모르면 단일 세션 ROAS만 보고 멀쩡한 채널을 끊게 됨. 리타겟 예산을 여기서 역산해서 잡는 게 훨씬 정확함.
도구는 GA4 기본 기능만 써도 충분하고, 별도 BI툴 없이 Looker Studio 무료 연동으로 주간 대시보드 만들어두면 매번 뽑는 수고도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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