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저희 핸드메이드 캔들 계정 팔로워는 800명 수준이었고 인스타 매출은 거의 0에 가까웠습니다. 지금은 팔로워 3,200명에 월 평균 380~420만 원 매출이 나오고 있는데, 숫자보다 방법이 재현 가능한 구조라서 공유합니다.
핵심은 '저장율'과 '프로필 클릭율' 두 지표에만 집중한 겁니다.
1. 콘텐츠 포맷 고정
릴스 대신 캐러셀로 전환했습니다. 캔들 제작 과정을 6~8장으로 쪼개서 '이 정보 나중에 써야겠다'는 반응을 유도했고, 저장율이 기존 1.2%에서 평균 6.8%로 올라갔습니다. 저장수가 많으면 알고리즘이 비팔로워에게도 적극 노출합니다.
2. 바이오 링크 구조 변경
링크트리 대신 직접 제작한 노션 페이지로 바꿨습니다. '베스트 상품 3개 + 제작 스토리 + 주문 안내'로만 구성해서 이탈 없이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했고, 프로필 클릭 후 전환율이 약 2배 높아졌습니다.
3. DM 응대 자동화
인스타 공식 자동응답에 키워드 '가격', '주문' 입력 시 즉시 상세 안내 메시지가 발송되도록 설정했습니다. 응답 속도가 빨라지니까 구매 이탈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광고비는 월 5만 원 부스팅이 전부였습니다. 팔로워 수보다 저장율과 DM 전환 구조를 먼저 잡는 게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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